[게임플] 마이크로소프트(MS)가 블루홀 배틀그라운드 엑스박스원 콘솔버전 퍼블리싱에 직접 뛰어들 전망이다.

블루홀은 MS가 배틀그라운드 엑스박스원(Xbox One) 콘솔버전을 직접 퍼블리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3 2017'에서의 배틀그라운드 엑스박스원 출시 발표 이 후 블루홀과 MS가 보다 긴밀하게 움직일것으로 파악된다. MS는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 콘솔버전 출시에 맞춰 MS의 퍼블리싱 역량 및 네트워크를 총동원 할 예정이다. 블루홀도 배틀그라운드 개발 및 크리에이티브 컨트롤에 대한 전권을 유지하기로 했다.

블루홀 김창한 PD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기술, 세일즈 및 마케팅 전문성을 활용하여 전셰게 콘솔 유저들에게 배틀그라운드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원 필 스펜서(Phil Spencer) 총괄은 “배틀그라운드 초창기부터 굉장한 팬이었고 지난 E3발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 발표는 지난 수 개월간 양사가 함께 구축한 강력한 파트너쉽의 진화를 의미한다”고 전했다.

배틀그라운드는 판매량 800만장을 돌파 및 최고 동시 접속자 수 69만명을 달성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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