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이 있으면 언제든지 좋은 게임이 e스포츠가 될 수 있을 것.. 사회적 협력이 필요

[게임플] 글로벌 e스포츠 산업은 크고, 크게 성장해 오고 있다고 으레 말해지곤 한다. 하지만 e스포츠 산업 규모가 정확하게 얼마나 되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e스포츠를 보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공간의 제약을 최소화 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 기회가 있다면 리그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프로 리그들도 많이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아마 리그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리고 매년 수백 종의 게임이 출시된다. 결국 짐작 정도만 할 수 있는 것이다.

e스포츠 산업의 정확한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미디어 조사 기관인 닐슨(Nielsen)이 나섰다. 외신들에 의하면 닐슨은 새 부서인 닐슨 e스포츠를 만들고 e스포츠 산업의 계량화를 시작할 예정이다.

닐슨은 새 부서를 만들고 e스포츠 산업에 대한 측정 표준을 만들기 위해 이벤트 관리자, 방송사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여기에는 아마존(Amazon), 트위치(Twitch), 트위터(Twitter), 액티비전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 ESL 등의 임원들이 포함된다.

닐슨 게임즈(Nielsen Games) 부사장은 “닐슨은 스포츠, 게임을 잘 알고 있다”며, “우리의 전문 지식이 e스포츠 산업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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