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마인드와 블리자드의 인공지능 개발 협력

'스타크래프트2'

[게임플] ‘스타크래프트2’가 새로운 인공지능 연구의 기반이 될 예정이다.

외신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영국 인공지능 회사인 딥마인드(Deepmind)가 블리자드(Blizzard)와 협업해 인공지능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딥마인드와 블리자드는 기계 학습 API, 게임 재생 빅데이터, 오픈 소스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블리자드 측에서 유저들의 익명화된 게임 리플레이 65,000건의 빅 데이터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크래프트2는 기본적으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매분 매초 게임의 상황이 달라지는 게임이다. 상황이 실시간으로 변하고 선택이 중요한 만큼 인공지능 활용에 유용한 게임으로 평가 받아왔다.

미니게임 방식으로 인공지능을 훈련시킨다

딥마인드와 블리자드의 최종 목표는 인간보다 스타크래프트2를 더 잘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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