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하고 아름다운 그래픽 눈길, 하지만 게임만큼의 과감함이 존재

[게임플] 애플 디자인 어워드 2017 수상작 중 하나인 '세버드(Severed)'가 닌텐도 스위치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세버드는 드링크박스 스튜디오(Drinkbox Studios)가 개발한 터치형 DRPG 게임이다. 전반적인 게임 배경이 어두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것이 특징.

드링크박스 스튜디오 DRPG '세버드'

독특하고 초현실적인 아트 스타일로 완성된 세버드는 터치를 통한 조합된 방식의 액션 어드벤처 슬래셔 게임으로 공포스러운 느낌까지 든다.

게임은 단순한 조작을 자랑하지만 재미 만큼은 보장됐다. 이미 선행 출시된 플랫폼에서 호평을 이끌어냈다. 다만 과한 표현들이 있기 때문에 일부 유저들에게는 주의가 요망된다.

세버드는 지난해 PSVITA 플랫폼으로 한국어 정식발매를 했다. 국내서는 보기힘든 장르의 게임이라 신선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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