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500달러 예상···킥스타터 모금 방식으로 위험성 있어

[게임플] 실제 작동 가능한 테이블 크기의 닌텐도 NES 컨트롤러가 출시될 예정이다.

외신 더버지(The Verge)는 하드웨어 제조업체인 레트로비트(Retro-Bit)가 ‘메가 테이블’이라고 불리는 커피 테이블 크기의 NES 컨트롤러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이 컨트롤러는 게임 플레이 자체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특별한 가구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NES 콘솔 뿐 아니라 USB를 통해 PS4, Xbox 등과도 연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트로비트는 메가테이블을 킥스타터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가격은 500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킥스타터 모금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모금이 원활하게 진행되면 10월 부터 실질적인 제작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지만 킥스타터 특성 상 법적인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제품 출시가 무산될 수 있는 가능성 또한 염두에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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