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사람이 내는 손의 움직임을 기계가 미리 읽어 '가위 바위 보' 게임에서 승률 99.9%를 자랑하는 게임기가 등장해 화제다.

라쿠텐 모바일 신사이바시점에 등장한 이 게임기는 인공지능(A.I)가 10만개 정도의 손의 움직임을 미리 파악하고 승률은 1천분의 1로 설정되어 있다고 한다. 즉, 도전자가 1천번 게임해서 1번 이길 정도라는 것.

우리나라에도 사실 (A.I는 없지만) 예전부터 문방구 앞에는 가위바위보게임기가 항상 있었다. 순수하게 3분의1 확률로 게임이 진행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솔직히 손 모양을 미리 본 후 게임을 하는 거라는 의견도 있다"며 "그냥 순수하게 재미로 즐겨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AI 가위바위보 게임기는 효고현과 교토에도 설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