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다른 느낌, 어쩔 때는 괴기스럽기까지도.. 마리오도 설마?

[게임플] 과거 서태지와 아이들의 교실이데아를 거꾸로 들으면 '피가 모자라' 등의 말이 들린다고 했던 백마스킹이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

보통 LP판을 거꾸로 돌리면서 녹음하는 경우가 많은데 게임들도 배경음악을 거꾸로 바꾸면 예상외로 좋은 음악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슈퍼마리오브라더스와 테트리스 같은 비디오 게임은 게임 테마가 거꾸로 재생되는 기능이 있다. 한 아티스트가 기억에 남을만한 게임 테마를 역으로 실행하는 앨범을 만들었다.

테트리스 테마를 거꾸로 재생하면 색다른 음색의 멋진 곡을 들을 수 있다. 실제 이 곡을 들은 한 유저는 "테트리스 거꾸로 테마는 들으면 들을수록 클래식한 바로크 음악에 가까운 것 같다. 아주 듣기가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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