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적 아름다움 통해 타 게임에서 느끼지 못하는 '힐링' 제공해

[게임플] 한 편의 아름다운 그림 액자같은 게임 '이피터시스(Epitasis)'는 고대신화와 현대고전에서 영감을 받은 다채로운 탐험 퍼즐 게임이다. 숨겨저 있는 아이템을 발견하고 잘 풀리지 않는 퍼즐을 해결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넓은 녹색의 초원, 큰 외계인 달, 금속성 유적의 경관, 거대한 알수없는 숲 등 제작자는 이 게임에서 가능한 아름답고 화려한, 그리고 생생하게 내 기억속에 남는 게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게임의 주인공은 알 수 없는 곳에 떨어지게 되는데 집으로 돌아갈 길을 찾기 위해서는 고대 유물을 찾고 남겨진 유적이나 풍경 등을 뒤져 봐야 한다. 새로운 영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게임 세계에 흩어져있는 다양한 퍼즐 요소들을 사용하고 오래된 잊혀진 기술을 찾아내야 한다.

고대의 무인 항공기, 일명 드론을 찾아 주변 지역을 탐색하고 물건을 검색할 수도 있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이피터시스 컨셉 아트(Ivan Vujovic 작)

이피터시스는 아름답게 활짝 개방된 평원에서부터 파괴된 외계인 도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탐험 환경을 제공한다. 게임 속 포털 네트워크를 사용하면 원하는 위치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PC와 맥(Mac)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며 이후 X박스원과 플레이스테이션4 등 콘솔플랫폼도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언리얼엔진4가 적용되 향후 어떤 플랫폼으로도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게 제조사 측 설명이다. 출시 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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