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AR 산업은 장치 인프라와 도구 개발 사업이 두각 드러내

[게임플] 외신 벤처비트(Venture Beat)에 의하면 벤처 리얼리티 펀드(Venture Reality Fund, 이하 VR펀드)가 2017년 해외 기업들의 2분기 증강 현실 사업 현황을 공개했다.

VR펀드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150개 기업이 광범위하게 AR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분기에 기업 내 증강 현실 기술에 중점을 둔 기업 수가 60%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VR펀드는 증강 현실 사업 현황을 위해 2,000개 이상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금, 수익, 파트너십 등을 기준으로 조사했으며, 이 중 증강 현실 게임과 관련된 개발을 진행중인 기업은 나이언틱, 마이크로소프트, 디즈니 등을 비롯한 16개 기업이다.

2017년 2분기 증강 현실 사업은 게임이나 소프트웨어 관련이 아닌 장치 인프라와 도구 개발 분야 기업들이 가장 두각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증강 현실 시장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VR펀드가 공개한 2017년 2분기 증강 현실 사업 현황 (사진 출처: VR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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