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요소 더해 불편한 조작 부분 개선, 다양한 부가 정보 전달할 콘텐츠 추가할 것

[게임플] 레노버와 디즈니가 증강현실(AR) 헤드셋을 개발중이라는 소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레노버가 AR 헤드셋 컨셉 제품 및 인공지능(A.I)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daystAR' 헤드셋은 40도 시야를 가진 독립형 AR기기로 스마트폰이나 PC에 연결할 필요없이 자체적으로 콘텐츠 재생이 가능한 기기다. 자체 개발한 AR 플랫폼을 통해 여러 응용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께 공개한 'SmartCast+'는 다기능 스피커로 피코 사이즈의 빔 프로젝트를 내장, 벽이나 스크린에 이미지를 투사해 AR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기기라는 게 레노버측 설명.

또한 레노버는 시리(Siri)와 알렉사(Alexa)보다 더 똑똑한 CAVA라는 인공지능비서(AI assistant) 개발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심박주기를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심전도 장착기기 'SmartVest'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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