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외신 블룸버그 테크놀로지(Bloomberg technology)에 의하면 게이밍 장비 제조업체 레이저(Razer Inc.)가 50억 달러 규모의 주식 상장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게이밍 기어 마우스, 헤드셋, 노트북 등을 만드는 레이저는 하드 코어 게이머 유저를 위한 맞춤형 모바일 기기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저는 주식 상장을 통해 확보하는 재원으로 모바일 기기 개발에 나설 예정이며, 오는 10월 경 홍콩 주식 거래소에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홍콩 거래소에 상장으로 250억 달러 규모의 중국 게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를 노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개발할 제품으로는 현재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유력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레이지 측에서는 별 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