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부동의 1위 랭크

게임 시장 전문 조사 업체 '뉴주(Newzoo)'

[게임플] 게임 시장 전문 조사 기관인 ‘뉴주(Newzoo)’는 북미와 유럽에서 6월 동안 가장 많이 플레이된 PC게임 순위를 공개했다.

1위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다. 전세계 적으로 PC 게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LOL은 최근 랭크 게임 10밴을 도입하고 ‘리븐’과 ‘야스오’의 전설 스킨을 출시하는 등 꾸준한 업데이트를 보이고 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오스)’는 5월 8위에서 6월 13위로 하락하며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다. 4월 25일 시작된 2.0 업데이트를 통해 무료 영웅팩을 출시하고 퀘스트, 새 영웅 등을 출시했지만 업데이트 효과로 늘어난 유저 수를 지속해서 유지하는데는 실패했다.

2017년 6월 PC 게임 플레이 순위 (사진 출처: 뉴주)

6월 한 달 동안 해외 유저들의 플레이가 급상승한 게임은 ‘페이데이2(Payday2)’다. 페이데이2는 최근 게임 본편 5백만 장을 무료로 배포하고 모든 DLC가 포함된 ‘얼티메이트 에디션’을 45달러로 출시하며 순위 급상승을 이끌어냈다.

이밖에 ‘길드워 2’와 ‘하이즈(H1Z1: Just Survive)’가 20위 권에서 밀려나고 ‘GTA 5’는 2단계 상승하며 10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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