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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200달러 짜리 VR기기로 반격 나선다2018년 출시 예정, 게임 개발자들 브리핑 통해 콘텐츠 확보
고광현 기자 | 승인 2017.07.14 10:56
'오큘러스 리프트'

[게임플] 외신 블룸버그 테크놀로지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자사의 VR 기기인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 헤드셋을 본격적으로 상용화 하기 위해 저렴한 기기를 공개할 계획이다.

현재 VR 하드웨어는 삼성 VR 기어 같은 스마트 폰과 연결하는 낮은 가격의 기기와 PC와 연결하는 하이엔드 기기가 있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새로운 VR 기기는 최소 20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며 스마트폰, PC를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기기로 2018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오큘러스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새 기기는 몰입형 게임에 맞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코드명 ‘퍼시픽(Pacific)’으로 불리는 이 기기는 오큘러스 리프트보다 작고 삼성 기어 VR보다 가벼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완성된 것은 아니며 디자인과 기능이 바뀔 수 있다.

■ 페이스북의 반격, 성공할까

'오큘러스' CI

VR 기기 개발사 오큘러스는 킥스타터 후원으로 2010년에 최초로 프로토 타입을 만들었다. 그리고 2014년에 페이스북이 20억 달러에 오큘러스를 인수했지만 여전히 VR 세계 시장은 작다.

IDC에 따르면 2017년 1분기에 하드웨어 제조업체들이 스마트폰을 약 3억 4700만 대 출하했지만 VR 헤드셋은 230만 대에 불과했다. 비싼 가격과 부족한 콘텐츠로 인해 시장 성장이 더뎠다.

하지만 2세대 기기가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VR 시장은 바뀌기 시작했고, 2016년에 소니는 PS VR로 500만 대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했다.

IDC에 따르면 오큘러스의 기술을 사용하는 삼성은 세계 VR 시장에서 약 2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소니와 HTC가, 페이스북은 약 5%로 4위다. 페이스북은 현재 10만 대 이하인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기기의 가격을 인하한 바 있다.

'삼성 기어 VR'

페이스북은 200달러라는 획기적인 가격을 통해 VR 기기 보급화를 우선적으로 노리겠다는 계획이다.

페이스북의 새 기기는 삼성 기어 VR과 비슷한 인터페이스를 가지며 무선 리모컨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게임 개발자 등의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10월까지 브리핑을 통해 새 기기의 앱 마켓과 호환 가능할 수 있도록 출시할 계획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광현 기자  licht@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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