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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 리그, "e스포츠는 아직···리그나 토너먼트 대회부터"쿠스이 다이치 '파이트 리그' 커미셔너, "2인 팀배틀 묘미 알았으면해"
고광현 기자 | 승인 2017.07.07 21:11
다이치 쿠스이 엑스플래그 개발총괄 (사진 제공: 마더네스트)

"e스포츠와는 다르게 생각하고 싶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파이트 리그'의 커미셔너이자 엑스플래그의 전작인 '몬스터 스트라이크'를 개발한 개발자인 쿠스이 다이치는 이렇게 말했다.

7월 7일 파이터 리그 오프라인 행사인 파이터 트럭이 등장하는 홍대에서 개발사 엑스플래그가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 한국 시장에 높은 관심, 간담회와 행사도 한국 먼저

엑스플래그는 일본 스튜디오지만 신작 게임 행사를 일본이 아닌 한국에서 먼저 진행했다. 그만큼 한국 시장에 관심이 높다는 뜻이다.

전작 '몬스터 스트라이크'는 일본에서만 1,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한국은 무시할 수 없는 규모의 큰 시장이다. 그런 차원에서 한국 유저의 반응을 최우선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엑스플래그 전작인 몬스터 스트라이크는 전세계적으로 흥행한 바 있다. 하지만 한국 시장에서는 다소 부진했는데, 오프라인 행사까지 진행하며 이번 '파이트 리그'로 한국 시장을 철저히 노리겠다는 계획이다.

한국 시장을 노리면서 퍼블리셔를 통하지 않고 직접 서비스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한국에는 유능한 퍼블리셔들이 많고 이를 통하면 좀 더 수월한 운영이나 마케팅이 가능하다.

쿠스이는 "업데이트가 세계 동시에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운영적인 편의를 위해 직접 운영을 하게 됐다"고 답했다.

파이터 아츠를 통한 전략적인 배치가 중요하다

또한 중요한 것은 유저 반응이다. 유저들은 대체적으로 참신한 방식의 게임이 등장해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재밌게 즐기고 있다는 분들이 많아 기쁘다. 그동안 본 적 없는 새로운 방식의 게임이라는 점에서 많은 분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언급해주신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빠르게 개선하고 있다"

■ e스포츠 까지는 아직, 다같이 즐기는 게임이 되길 원해

2대2 배틀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만큼 솔로 플레이도 지원하고 있지만 게임 보상이나 팀유저와 배틀시 브랜드 제한 문제로 밸런스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사실 2명 팀 유저의 경우 디메리트를 가지고 시작한다. 그렇지만 많은 유저들에게서 밸런스 문제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보완할 계획이다"

그렇다면 2명 팀 배틀을 유도하는 이유는 뭘까. 모바일 게임은 특히 빠르게 즐기고 끝내는 성향이 강한데 2명이 모여 팀 배틀을 하기에는 여건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엑스플래그 게임 제작의 모토는 친구나 지인들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또한 파이트 리그의 경우도 2인이 함께 즐기며 얻는 재미를 극대화했고 이를 경험해주셨으면 한다"

e스포츠도 염두에 두고 있을까. 게임 홍보 영상에서는 두드러지게 대회나 e스포츠를 염두에 두고있는 듯한 배경과 설정이 눈에 띈다.

"진행하고자 하는 의향은 있다 정도로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다. 리그나 토너먼트형식의 대회를 열고 싶은 의향은 있다. 구체적이진 않지만 온라인 대회를 통해 유저 플레이 성향을 먼저 파악하려고 한다"

유저 간 대전이 기반이 되는 게임의 경우 특정 카드나 캐릭터, 팀을 중심으로 짠 어느 컨셉의 상대방을 만나도 상성을 무난하게 가져갈 수 있는 일명 '메타'가 존재한다.

이 '메타'가 오래 지속되면 유저들은 게임에 흥미를 금방 잃기 때문에 대전 게임도 지속적인 캐릭터와 카드 업데이트가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업데이트 계획을 물어봤다.

"신규 카드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전략과 수집의 재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물론 신규 콘텐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중이다"

대전 게임으로 한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파이트 리그가 만족할 만한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고광현 기자  licht@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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