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기능 내달 5일까지 추가 예정···성인 전용 서버 준비할까

'리니지M' 시작화면

엔씨소프트 '리니지M'이 21일 자정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거래소 기능은 제외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이번 리지니M은 거래소 기능이 빠진 상태인 12세 이용가로 출시됐으며, 엔씨소프트는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내달 5일까지 거래소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거래소 기능이 포함된 버전은 성인 서버로 기존 서버와는 별개의 서버로 운영될 가능성 또한 내비쳤다.

엔씨소프트가 거래소 콘텐츠가 포함된 버전의 게임 심의가 늦어지면서 약속했던 출시 일정을 맞추기 위해 12세 이용가 버전으로 우선 출시한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게임 오픈 시점인 자정에 유저들이 몰리며 잠시 서버 접속 장애 현상이 일어났지만 각 서버군의 01서버를 제외하면 접속은 상대적으로 원활한 상태다.

리니지M은 사전예약자만 550만명에 이르는 등 올해 최고의 모바일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리니지M' 스탯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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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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