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보다 18,000명 늘어난 행사 규모에 컨벤션 센터 면적 넓혀야

'E3 2018'은 6월 12~14일 개최된다. (사진 출처: GAMESPOT)

'E3'의 주관사인 ESA(Entertainment Software Association)가 개최 장소 변경 가능성을 시사했다. 현재 컨벤션 센터가 확장하지 않을 경우 행사를 열리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ESA는 E3 2017가 E3 역사상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된 티켓 15,000장을 포함해 총 68,400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참가자 수인 50,300에서 확연하게 증가한 수치로, 올해 처음 일반인에게 티켓을 판매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어느 정도 예상된 수치였다.

E3 2018은 같은 장소인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2018년 6월 12일부터 14일 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3는 2019년까지 LA에서 열릴 예정이지만, 그 후로는 아직 개최 장소에대해 알려진 것이 없다.

이에 대해 마이크 갤러거 ESA CEO가 “LA 컨벤션 센터가 시설을 더 현대화하고 업그레이드하지 않으면 다른 옵션을 추구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센터 면적을 늘리는 개보수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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