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E3에서 정보 공개할 예정, 이집트 배경에 대해 개발사는 '묵묵부답'

‘어쌔신 크리드’ 속편이 이집트를 배경으로 펼쳐질 거라는 또 다른 증거가 등장했다. 이번에는 게임 제목도 포함되면서 이 같은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다.

IGN은 유저 커뮤니티 레딧을 인용해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을 제목으로 스핑크스, 피라미드 등이 그려진 PS4 예약 한정 카드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누출됐다고 전했다.

IGN은 아직 카드의 실물을 확인할 순 없지만 현장 스토어와 온라인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커뮤니티인 '레딧' 유저에 의해 공개된 이미지

골드 에디션을 예약하면 받을 수 있는 카드에 시즌 패스, 스틸 북 및 디럭스 패키지도 포함돼 있고, 예약자는 ‘첫 번째 피라미드의 비밀’이라는 보너스 임무를 받게 될 것이라고 나타나있다.

이에 IGN은 이번 상황을 개발사인 유비소프트에 직접 확인 후 후속 보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비소프트는 올해 초 새로운 어쌔신 크리드에 대한 정보를 E3에서 제공할 거라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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