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인기로 전 세계 시장 내에서 연일 신기록 갱신, 뛰어난 게임성 덕분

블루홀은 자사의 신작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가 스팀 얼리억세스 출시 9주만에 판매량 300만장, 동시 접속자 수는 19만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배틀그라운드는 국산 게임으로서 스팀 패키지 판매량 300만장을 넘긴 첫 사례다. 출시 9주, 그리고 아직 정식 출시가 아닌 상태에서 낸 성과라서 더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 게임은 버려진 섬에서 100명의 유저가 살아 남는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싸운다는 설정의 배틀로얄 방식의 게임이다. 해외에서 비슷한 장르가 상당수 인기를 끌고 있다.

흥행도 뛰어나다. '도타2',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에 이어 3위를 유지하고 있다. 트위치 채널에서도 인기 순위 1~3위를 유지 중이다.

이 같은 선전의 배경에는 게임성 자체에 대한 높은 평가와 시기 적절한 배틀로얄 장르 오리지널 게임을 출시했다는 점, 뛰어난 밸런스와 재미 등으로 분석되고 있다.

배틀 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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