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색의 무대는 전작의 2배 이상, 새로운 기법으로 연출 강화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대표 니이카와 소헤이)와 협력해 PlayStation4용 밤길탐색 액션게임 신 요마와리 떠도는 밤: 심연(이하 떠도는 밤: 심연)의 정식 한국어판 개발에 착수했음을 1일 밝혔다.

떠도는 밤: 심연은 PlayStation Vita전용 소프트로 발매되었던 요마와리 ~ 떠도는 밤의 속편으로 ‘어둠 속에 숨어있는 공포’를 테마로 한 액션게임이다. 떠도는 밤: 심연에서는 유이와 하루라는 2명의 소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불꽃놀이를 구경하기 위해 뒷산에 올랐던 소녀들은 밤이 깊어지자 집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해 헤매게 되고, 결국 서로를 붙잡고 있던 손을 놓치면서 헤어지게 된다. 소녀들은 평소와는 너무나 다른 음산한 모습의 길거리를 마주하게 되고, 서로를 찾기 위해 밤거리로 나선다.

이 게임에서 유저는 2명의 소녀를 번갈아 조작하며 플레이하게 된다. 먼저 조작한 캐릭터가 취한 행동이나 획득한 정보가 다른 캐릭터의 이야기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며 서로 밀접한 관계를 보여준다.

또한, 탐험의 무대가 되는 스테이지는 전작의 2배 이상이며, 실외 스테이지만 존재했던 전작과 달리 도서관이나 폐허와 같은 실내 스테이지도 존재한다. 일부분이지만 사이드뷰로 시점이 변하는 구간도 있어 새로운 연출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 요마와리 떠도는 밤: 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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