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대표 김인권)가 서비스하고, 블루해머(대표 김도훈)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노블레스 with 네이버 웹툰’이 ‘가문 레이드’ 콘텐츠와 신규 캐릭터 ‘전대 로드’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가문 레이드’는 유저의 캐릭터 4명에 가문(길드)원의 캐릭터 중 2명을 선별해 총 6명의 캐릭터로 보스를 공략하는 콘텐츠다.

유저는 자신의 파티(팀)에 부족한 부분을 가문원의 캐릭터로 채울 수 있어 다양한 파티 조합이 가능하며, 레이드 연습 콘텐츠를 통해 사전에 전략을 구상할 수도 있다.

이번 ‘가문 레이드’ 콘텐츠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는 원작 ‘노블레스’ 443회에서 등장하는 ‘타이탄’이다.

‘타이탄’은 원작에서 주인공 라이제르에 대적하기 위해 탄생한 실험체 몬스터로, 강력한 파워와 체력을 갖추고 있다. 가문 레이드는 총 3단계로 나뉘어지며, 단계가 올라갈수록 몬스터의 능력도 함께 올라간다.

유저는 보스 몬스터 ‘타이탄’과 대결에서 준 피해량에 따라 가문 상점에서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가문주화’를 보상으로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신규 캐릭터 ‘전대 로드’도 추가되었다. ‘전대 로드’는 원작에서 현 로드인 ‘라스크레아’의 아버지로 등장하는 인물이다.

지원형 캐릭터로 공격 시 확률적으로 대상의 이로운 효과를 제거, 파티원의 생명력 회복, 파티원 사망 시 부활 등 강력한 스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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