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빅볼(대표 김인동, 방용범)이 개발한 축구 카드 RPG '사커스피리츠'의 출시 3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5개월간의 시범 기간을 마치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정식 서비스 되는 '갤럭시 라이브'는 모든 서버의 유저들이 함께 실시간 대전을 펼치는 모드다.

갤럭시 라이브는 1주의 프리시즌과 3주의 정규 시즌에 걸쳐 진행되며, 유저간 경기를 통해 산정된 순위에 따라 다양한 보상들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무한의 적들과 대결하는 '무한의 콜로세움' 및 전설선수 2종이 새로 추가 된다. 무한의 콜로세움은 8 랭크 이상의 유저 전용 콘텐츠로, 무한의 층에 배치된 적들과의 경기를 통해 높은 점수 및 다양한 혜택들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컴투스는 오는 6월 3일 '사커스피리츠 출시 3주년 기념 방송 Part2'를 방영한다. 이번 방송에는 유저를 스튜디오에 직접 초청해 실시간 대전을 펼치는 등 재미있고 풍성한 코너들이 준비 중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사커스피리츠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준 모든 유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층 진화된 사커스피리츠만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