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출시 예정인 신작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데스티니6’(개발사 알파카게임즈)’의 제작 스토리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 영상은 ‘데스티니6’의 개발총괄이자 개발사를 이끌고 있는 지효근 대표가 직접 참여해 캐릭터, 세계관, 액션 등 주요 콘텐츠의 컨셉과 방향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영화 ‘설국열차’의 컨셉 아티스트로 참여할 만큼 검증된 실력을 갖춘 지효근 대표는 “‘데스티니6’는 빛의 표현을 극대화한 살아있는 공간과 잘 만든 피규어를 보는 것과 같은 독특한 SD캐릭터 등 공간 연출과 그래픽 작업에 많은 신경을 쓴 작품”이라고 전했다.

또한, “게임의 본질인 직접 플레이 하는 재미에 모든 역량을 쏟은 만큼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영상에서는 공격 상대의 순서, 범위, 대상 등을 지정할 수 있는 리얼 타겟팅 시스템과 적의 스킬 공격을 파괴해 자신의 상황을 역전 시키는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통해 전략 전투의 재미를 살린 ‘데스티니6’의 플레이 장면도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데스티니6’를 기다리는 유저 분들께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막바지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출시 전까지 신규 영상 등 다양한 소식 전할 예정으로 지속적인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데스티니6’는 쉽고 섬세함을 동시에 갖춘 터치·드래그의 조작 방식과 캐릭터별 개성 있는 스킬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이 게임은 향후 공개 예정인 미공개 세력을 포함해 셀바스, 이누아, 트라가, 진, 마이어스 등 6개의 세력과 각 세력별 영웅들이 등장하며, 세계의 운명을 결정할 약속의 6인을 찾아 떠나는 영웅들의 모험을 담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데스티니6’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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