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통 정책, 코드 베인 비롯해 6종 게임 한글화 확정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BNEK)가 지난 20일 한글화 대폭발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 총 6종의 신규 한글화 게임 발표 및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한글화 대폭발 행사는 BNEK와 여러 협력사가 국내 콘솔 유저들을 위해 진행하는 참여형 행사로 다수의 신작 공개 및 한글화 발표, 그리고 개발자와 유저의 만남, 다양한 신작 게임 시연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그 동안 BNEK가 출시한 다양한 한글 게임은 물론이며, 최신 빌드로 구동되는 철권7과 건담 버서스, 에이스 컴뱃7, 서머 레슨 등 다양한 게임을 만날 수 있었다.
공개된 한글화 타이틀은 PS4로 새롭게 부활한 건담 VS 시리즈 건담 버서스와 갓 이터 시리즈로 유명한 개발진의 후속 게임 ‘코드 베인’, 그리고 4인 1조 배틀의 ‘나루토 투 보루토 시노비 스트라이커’, VR 기능을 포함한 에이스 컴뱃7: 스카이즈 언노운, 환상적인 그래픽을 자랑하는 ‘프로젝트 카스2’, 디지몬 팬을 위한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해커스 메모리’, 마지막으로 독득한 어드벤처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 등이다.
이중 건담 버서스는 7월6일로 한글화가 확정됐으며, 향후 업데이트 시에도 한국과 일본이 동시에 진행되도록 해 차이 없이 한일 유저가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에이스 컴뱃7과 코드 베인, 나루토 투 보루토 시노비 스트라이커 등은 출시 시점이 미정이다. 프로젝트 카스2와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해커스 메모리,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 등은 연내 출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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