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갓 오브 하이스쿨 with 네이버 웹툰(이하 갓 오브 하이스쿨)>이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히로아카(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와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D 턴제 RPG <갓 오브 하이스쿨>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탑재해 웹툰 속 실제 인물들의 스킬을 완벽히 구현한 6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수집, 강화, 육성의 재미를 더한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히로아카>의 인기 캐릭터인 <미도리아 이즈쿠>, <바쿠고 가츠키>, <우라라카 오차코>가 추가됐다.

원작과 100%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귀여운 2D 캐릭터로 등장하게 될 해당 캐릭터 3종은 이벤트 뽑기를 통해 획득이 가능하다.

여기에 <히로아카> 캐릭터를 위한 전용 <퀘스트>를 지원해 히로아카 애니메이션을 게임에서도 만끽할 수 있게 된다.

새롭게 공개되는 던전에서는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접목시킨 13종의 퀘스트가 제공되며, 해당 던전을 통해 노우무, 시가라키 토무라, 쿠로기리 등 빌런 캐릭터 4종을 만나볼 수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히로아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많은 유저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하, "<히로아카>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갓오하> 게임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전투의 재미가 2배가 되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다음에 선보일 업데이트에는 <히로아카>의 더욱 강력한 캐릭터와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호리코시 코헤이의 원작을 다루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는 2014년부터 일본의 소년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가 시작되어,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도 시작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다.

<개성>이라는 특별한 능력을 갖고 태어나는 것이 당연한 세계에서 <무개성> 이었던 주인공 <미도리야 이즈쿠>가 최고의 히어로를 목표로 조금씩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그린 <히로아카>는 탄탄한 스토리와 긴박감 넘치는 내용 전개로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