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루미디아게임즈(대표 이장호)가 개발한 모바일 조립 샌드박스 게임 <슈퍼탱크대작전>이 신규 부품 3종과 신규 언어 5개국어를 업데이트 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부품 3종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플라즈마 입자를 발사하는 <블래스터건>으로 맞는 각도에 따라 최대 3번까지 튕기며 데미지를 입힌다.

피격 부위와 각도에 따라 입자의 변화가 크기 때문에 섬세한 컨트롤을 필요로 한다. 이 밖에도 탱크의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중형 스파이크 바퀴>와 <미끄럼 방지 발굽>과 같은 신규 부품으로 다양한 형태의 탱크들이 더욱 많이 등장할 예정이다.

더불어, 서비스 언어도 5개 국어가 새롭게 추가됐다. 추가된 언어는 아랍어, 폴란드어, 체코어, 네덜란드어, 말레이시아어로 모두 해당 국가에서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3위에 랭크되어 있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서비스 언어 추가를 결정하게 되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모바일사업부 배영삼 부장은 "<슈퍼탱크대작전>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국가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전세계 모든 국가의 사람들이 자국 언어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언어 추가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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