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의 정식 출시일이 내달 21로 공개됐다. 앞으로 한 달 남짓 남은 상황.

게임플에서는 <리니지M>의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유저들을 위해 엔씨소프트에서 정식 출시 전까지 <리니지M>유저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들을 정리해봤다.

이것들을 잘 챙긴다면 처음부터 이것저것 얻고 게임을 시작할 수 있으니 꼼꼼하게 챙겨서 <리니지M>의 게임 초반 남들보다 좀 더 앞서보자.

 

사전예약, 게임 출시 전까지

'리니지M' 사전예약 보상

<리니지M>역시 사전예약이 존재하고 있다. 출시일이 공개된 16일 현재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사전예약자가 400만 명을 넘겼다고 하니 사전예약과 사전예약 보상은 필수로 챙겨야 할 것이 됐다.

<리니지M>의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사전예약 보상은 5만 아데나(골드), <무기 마법 주문서> 1장,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10개다.

<드래곤의 다이아몬드>는 <리니지M>에서의 쓰임새는 아직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으나 PC 온라인 <리니지>에서는 일정 시간 동안 획득 경험치가 증가하는 버프를 제공하는 아이템으로, <리니지M>에서도 동일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빠른 성장을 도와주는 필수 소모품인 만큼 사전예약을 통해 아이템을 챙겨주자.

 

'리니지M' 미니게임, 6월 14일 까지

'리니지M' 미니게임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니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리니지M> 미니게임은 단순한 장비 아이템 강화 게임으로, 미니게임 로그인 시 제공되는 <전투 보급품 상자>를 개봉하면 무기, 방어구 아이템 하나 씩, 해당 강화 주문서 10장 씩을 제공한다.

현재 오는 18일 까지 로그인시 <전투 보급품 상자>가 3개씩 제공되고 있고, 이후에는 하나 씩 제공된다.

상자는 PC 온라인 <리니지>의 플레이, 엔씨소프트의 <버프>앱을 통해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미니게임은 획득한 장비 아이템을 강화해서 캐릭터에 착용하면 되는 간단한 게임이다.

장비 아이템의 종류와 강화 수에 따라 기록되는 점수가 다르고, 매주 수요일 오전의 최종 점수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 포인트로 <리니지M>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미리 구할 수 있다. <무관의 양손검>, <사이하의 활> 등의 고급 아이템을 무작위로 제공하는 <전투 무기 상자>는 150만 포인트를 필요로 한다.

역시 목표는 '전투 무기 상자'다

이벤트가 5주 동안 계속되는 것을 고려하면 매 주 최소 30만 포인트를 획득해야 하는데, 이는 점수로 9000점 이상 필요하다.

PC 온라인 <리니지>에서 해당 아이템들은 꽤나 상위 아이템으로 분류되고 있으니 <리니지M>에서도 상위 아이템일 확률이 높다. 강화 운이 따라준다면 고급 아이템을 처음부터 소지하고 시작할 수 있으니 꼭 시도해보자.

 

사전 캐릭터와 혈맹 생성, 16일 24시 시작

상기 캐릭터명은 추첨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니 헛수고 하지 않도록 하자

<리니지M>의 사전 캐릭터 생성이 16일 24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사전 캐릭터 생성은 원하는 서버에 원하는 캐릭터 이름으로 미리 캐릭터 생성을 해 놓을 수 있는 것으로 주로 고유 명사나 인기 단어들을 캐릭터명으로 선점하기 위해 유저들의 경쟁이 치열한 이벤트다.

이번 사전 캐릭터 생성에서는 서버와 클래스까지 설정할 수 있다.

또한 혈맹도 창설이 가능한데, 이로 인해 혈맹 이름 선점 역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에서는 16일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리니지M>에서 혈맹 활동이 중요한 것을 강조했다.

이번 사전 생성에서도 혈맹에게만 주어지는 보상이 따로 존재하므로, 미리 혈맹을 하기로 한 동료들이 있다면 꼭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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