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이 네이버를 통해 채널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는 11일 오후 5시에 오픈됐다. 이에 따라 네이버 회원이라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프리스타일>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프리스타일은 2004년 출시되어 현재까지 13년째 서비스되고 있는 국내 최초의 힙합(hiphop) 길거리 농구 게임으로, 6명 또는 10명의 유저가 동시에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최근 인기가수 홍진영 캐릭터를 출시하고, 악마로 변신할 수 있는 신규 캐릭터 <베르제>를 추가하는 등 유저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상기 팀장은 "장수 게임인 프리스타일이 다수의 유저풀을 보유하고 있는 게임 플랫폼 네이버와 채널링 서비스를 계약 체결로 향후 유저들의 보다 활기찬 플레이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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