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12일 실적발표를 통해 2017년 1분기 매출 1,203억 원, 영업이익 501억 원, 당기순이익 36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외 시장에서 거둬들인 매출은 1,066 억 원으로, <서머너즈 워>의 성과와 <MLB 9이닝스 17>, <낚시의 신>, <골프스타> 등의 스포츠 게임 및 기타 여러 게임의 지속적인 해외 실적에 힘입은 결과다.

아울러 500억 원을 넘어선 42%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구조도 눈에 띈다.

컴투스는 향후 기존 글로벌 흥행작과 다양한 기대 신작을 통해 다수의 강력한 IP(지식재산권)를 구축하며 해외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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