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모바일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Pirates of the Caribbean: Tides of War)>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캐리비안 해적: 전쟁의 물결>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해당 게임은 총 154개국 구글 플레이 마켓,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동시 출시되며, 전 세계의 유저들에게 <캐리비안의 해적>만의 상징적인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원작의 고유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캐리비안 해적: 전쟁의 물결>은 영화를 상징하는 주요 인물과 해적선, 모험 스토리를 게임 속에 재현했다.

또한, 자원 채집부터 영지 건설, 선원 훈련, 해적선 커스터마이징 등 서로의 영지를 침략 또는 방어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해 병력 강화가 가능하다.

더불어 다른 유저들과 연맹 결성, 동인도 회사를 약탈하는 등 상호 작용을 장려하는 시스템으로 협동과 경쟁의 재미를 강조했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en Tell No Tales)>가 오는 24일 개봉 예정으로, 해당 IP를 활용한 게임과 영화가 비슷한 시기에 함께 출시되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조이시티 조한서 상무는 "전 세계 유저들을 위해 글로벌 환경에 최적화된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캡틴 잭 스패로우, 캡틴 바르보사, 월 터너 등 <캐리비안의 해적>의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 소통하는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으므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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