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Spearhead)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3>의 2017 상반기 e스포츠 리그 <EA SPORTS™ FIFA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마이너 2017 시즌 1(이하 챔피언십 마이너)>을 오는 10일에 개막한다고 밝혔다.

<챔피언십 마이너>는 9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EACC에서 맹활약한 강성호를 비롯, 박준효, 임진홍, 최성은, 서준열 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대거 출전한다.

16명의 선수들이 총 상금 2,800만 원, 우승 상금 700만 원을 놓고 격돌하며, 1위와 2위에게 차기 시즌 <챔피언십> 직행 티켓을, 3위부터 8위에게 <챔피언십 승강전> 진출권을 각각 제공한다.

넥슨 e스포츠팀 김세환 팀장은 "e스포츠리그 활성화 차원에서 올 시즌부터 챔피언십 마이너를 추가로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챔피언십과 EACC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챔피언십 마이너>는 금일 오후 7시부터 <EA SPORTS™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와 넥슨 유튜브,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 <스포티비게임즈>, <네이버 e스포츠 섹션>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