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불멸의 전사 시리즈로 개발 실력을 인정 받은 레드사하라 스튜디오와 모바일 판타지 전략게임 신작 <워레인(WarReign)>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워레인>은 모든 유저가 하나의 동일 종족을 플레이 하던 기존 전략게임과 차별화해 휴먼, 엘프, 언데드 3개 종족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기지를 구축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쿼터뷰 방식으로 화려한 중세 시대를 재현한 듯한 미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며, 특히 각 종족별 개성 넘치는 영웅 및 유닛을 운용하는 재미와 함께 서로의 공격과 방어 상성을 이용한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은 물론 북미, 동남아, 중동 등 글로벌 지역에서 <워레인>의 서비스 전반을 책임지게 되었으며, 상반기 내 소프트 론칭을 실시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와 레드사하라 스튜디오는 긴밀한 상호 협력 하에, 소프트 론칭을 통해 축적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워레인>의 완성도를 끌어 올려 연내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전략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장인아 대표는 "유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불멸의 전사를 개발한 레드사하라 스튜디오의 야심찬 신작 <워레인>을 함께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유저들이 <워레인>이 선사하는 전략적 플레이의 즐거움에 매료될 수 있도록 퍼블리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레드사하라 스튜디오 이지훈 대표는 "<워레인>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스마일게이트에 감사한다"며, "<워레인>에 대한 유저들의 큰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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