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 대전을 재현한 그래픽과 다양한 연출 눈길,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

액티비젼은 오늘(27일) 자사의 개발 스튜디오 ‘슬래지헤머’가 개발을 맡은 신작 FPS 게임 ‘콜 오브 듀티 WWII’의 첫 영상 및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신작의 그래픽과 다양한 전투 장면, 그리고 콜 오브 듀티 시리즈 특유의 강렬한 연출신 등이 담겼다.

특히 전쟁을 소재로 한 게임과 영화의 주요 장면으로 등장하는 노르망디 상륙 작전과 벌지 전투 등 다양한 공간을 오고 가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아 눈길을 끈다.

또한 영상 속에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서 윌리엄 레녹스 중령으로 출현한 배우 조쉬 더하멜이 게임 내 윌리엄 피어슨 하사 역으로 등장했다.

게임은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캠페인 모드와 팀 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멀티 플레이, 그리고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을 보유한 헤드쿼터스, 그리고 좀비를 제거하는 협력 모드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게임의 출시일은 11월3일이며, 예약 구매 시 베타 플레이 참여 기능이 선행 지급된다. 

콜 오브 듀티 WWII
콜 오브 듀티 WW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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