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가 오는 28일부터 약 한 달간 현대백화점 신촌점에 <LoL 팝업스토어(Pop-up Stor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LoL 팝업스토어는 플레이어들에게 LoL 게임 외 다양한 상품 및 콘텐츠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마련됐다.

지난해 7월 판교에 첫 공식 팝업스토어가 개설돼 한 달간 5만 명이 방문했으며,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부산에서도 운영된 바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에서 열리는 최초의 LoL 팝업스토어여서 더욱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세계 최초로 인기 챔피언 <이즈리얼> 넨도로이드 상품이 공개된다.

서울에서 열렸던 지난 2014년 <LoL 월드 챔피언십> 대회 현장에서 판매됐던 <아리> 챔피언의 넨도로이드 상품이 매진 행렬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넨도로이드 상품 역시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즈리얼 넨도로이드는 28일 1차 입고 후, 매주 금요일에 일정 수량이 지속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LoL을 소재로 만들어진 <메크 vs 미니언(Mechs Vs Minions)> 보드 게임이 4월 29일과 5월 12일 2차례에 걸쳐 입고돼 판매될 예정이며, 피규어, 인형, 의류 등 다양한 인기 상품들이 판매될 계획이다.

LoL 팝업스토어는 4월 28일부터 5월 28일까지 현대백화점 신촌점 지하 2층 <팝스트리트>에서 백화점 휴무일을 제외하고 매일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방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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