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8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FPS <탄: 끝없는 전장(이하 탄)>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1위에 등극했다고 26일 밝혔다.

탄은 모바일 FPS 게임으로, 정통 FPS 장르의 호쾌한 타격감을 비롯해 스릴과 긴장감 등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이미 FPS로는 이례적으로 100만 명이 넘는 사전 예약으로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고, 출시 직후 단 8일 만에 인기 게임 1위에 등극하는 등 모바일 FPS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탄은 PVP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클래식 모드의 팀데스매치와 팀매치, 특수전 등을 통해 남다른 몰입감과 슈팅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PVP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유저들을 위해 챌린지 모드의 방호시설, 좀비웨이브 등을 통해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해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성공, 모바일 FPS의 대중화에 나서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 같은 여세를 몰아 탄의 유저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더욱 치중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지속적으로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게임 내 불필요한 사항들을 제거하고 유저 만족도를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iOS에서도 정식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가, 곧 아이폰 유저들도 탄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배영삼 부장은 "탄: 끝없는 전장을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모든 부서에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인기게임 1위라는 성적을 통해 보여주신 뜨거운 성원에 감사 드리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이미 즐기고 계신 유저나 앞으로 새로 접속할 유저 모두에게 제대로 만든 모바일 FPS란 어떤 것인지 그 진가를 느끼게 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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