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 통해 출시 예정, 문자와 단어, 은유와 기호로 전달되는 매력적 이야기

인트라게임즈는 브레인시드팩토리와 협력해 PS4용 플랫포머 게임 ‘타이포맨’을 현지화해 국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타이포맨은 문자와 단어로 구성된 독특한 게임 세계를 배경으로 클래식 플랫포머와 새로운 스타일의 단어 퍼즐이 적절히 혼합된 인상적인 게임이다. 문자 그 자체가 그래픽적 표현이고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이며 스토리텔링의 도구이자 요소로 활용된다.

또한, 배경 그래픽에도 스토리를 구성하는 한 조각의 퍼즐들이 숨겨져 있으며, 깊이 있는 스토리를 원하는 플레이어를 위한 장치가 곳곳에 숨겨져 있다.

개발진은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거쳐왔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글을 써나간 20세기 작가들의 삶과 그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다.

게임은 점프와 밀기, 당기기, 던지기 등의 몇몇 동작을 활용해 전개된다. 전체적인 진행 난이도는 낮은 편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은유로 가득한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브레인시드 팩토리의 개발진은 “우리는 한국 게임 커뮤니티를 존중하며, 인트라게임즈와 협력해 타이포맨을 한글로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이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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