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엔드림이 개발한 모바일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Pirates of the Caribbean: Tides of War)>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30일 전했다.

최초 공개된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은 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거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신규 모바일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원작의 고유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영화를 상징하는 주요 인물과 해적선, 모험 스토리를 게임 속에 재현했다.

플레이어는 해적으로서의 역할을 맡아 영지 건설 및 함대 구축, 해적 훈련 등 자신만의 세력을 확장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구상하게 된다. 이후 연맹을 결성해 다른 플레이어와 전투를 펼치거나 힘을 합쳐 공동의 적을 물리칠 수 있다.

특히 잭 스패로우와 캡틴 바르보사, 윌 터너 등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주인공들과 함께 색다른 해적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는 스토리 모드가 이 게임의 핵심 재미요소 중 하나다.

5월 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와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조이시티 조한서 상무는 "전 세계적으로 크게 성공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명성에 걸맞는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은 전쟁 시뮬레이션 장르에 대한 개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엔드림 김태곤 사단의 차기작인 만큼 영화에서 느낀 풍부한 감동과 재미를 게임에서도 경험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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