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국내 모바일 게임 최초로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2014년 4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세계 전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서머너즈 워>는 출시 만 3년이 안 되는 기간 동안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는 한국 모바일 게임으로는 최초의 기록이며, PC 온라인을 포함한 한국 게임 역사상 가장 단기간에 이룬 성과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3년여의 시간 동안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어갈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항상 유저들의 만족도를 먼저 생각하고 새롭고 즐거운 콘텐츠를 전해 드리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머너즈 워>의 IP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부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현재 개발중인 <서머너즈 워 MMORPG> 역시 그 이름에 맞는 훌륭한 성과를 만들어 내며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더욱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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