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는 마이크 모하임 CEO 겸 공동설립자(Mike Morhaime)가 한국 시장 점검 및 한국 플레이어들과의 소통 등을 위해 24일부터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모하임 CEO의 이번 방한은 한국에서 게임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 <스타크래프트>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 참여 및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 등을 통한 블리자드 팬들과의 만남, 그리고 한국 시장 점검 및 임직원과의 소통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모하임 CEO는 한국에서의 첫 공식 일정으로 24일 저녁에 상암동 서울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오버워치 대회인 오버워치 APEX 시즌2 4강전에 참석해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6일에는 오는 3월 31일 출시 19주년을 맞게 될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한국 팬들의 오랜 성원에 감사하고자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아이 러브 스타크래프트(I <3 StarCraft)>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계획이다. 

방한 때마다 이스포츠 현장을 찾아 종종 한국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온 모하임 CEO는 올해도 오버워치 이스포츠는 물론, 아이 러브 <스타크래프트> 행사에서 진행되는 <스타크래프트> 레전드 매치, 2017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결승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또한 블리자드 한국 지사 직원들과 함께 하는 미팅과 PC방을 직접 방문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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