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가 개발한 FPS(1인칭 슈팅) 게임 <블랙스쿼드>의 대표 e스포츠 대회 <해피머니 블랙스쿼드 BSN리그 시즌5>에서 오는 3월 26일 이벤트 매치로 한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개최된 이번 대회의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online-link>가 <Let2Be>를 꺽고 두 시즌 연속 우승하며, 명실상부 <블랙스쿼드> 최고의 클랜으로 올라섰다. 

<online-link>는 1세트 초반 <Let2Be>의 공세에 밀리는 듯 했으나, 전열을 가다듬고 어렵게 연장전에서 1세트를 잡아내고, 연이어 2,3세트까지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줬다.

대회에서 우승한 <online-link>가 오는 26일 오후 1시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일본 <블랙스쿼드> e스포츠 리그 우승팀 <Inperium>과 숙명의 한일전을 펼친다. 

이번 한일전은 OGN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