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 대표이사 마츠다 요스케)는 자사의 대표작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잇는 HD 모바일 게임 <MOBIUS FINAL FANTASY>가 <FINAL FANTASY Ⅹ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리즈 최신작인 <FINAL FANTASY ⅩⅤ>는 정식 출시 이후 600만장의 출하, 다운로드 판매를 기록한 대 히트작으로, 최초로 다른 타이틀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기존 팬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는 <FINAL FANTASYⅩⅤ>의 캐릭터가 어빌리티 카드로 등장하며 <녹티스: FFXV>, <프롬프토: FFXV>, <루나프레나: FFXV>, <아라네아: FFXV> 등 총 4종의 카드는 전투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4성급 빠른 성장 카드로 선보여 소장가치를 높인다.

또한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 4명이 모두 등장하는 <왕과의 유대: FFXV>카드는 기간 한정 얼티미트 카드로 추가된다. 

이 카드는 왕족에게만 사용이 허락된 강력한 무기 <팬텀 소드>의 힘을 사용해 적에게 가장 높은 위력으로 13연격을 가하는 강력한 어빌리티를 보유하고 있어 획득 시 큰 전력이 된다.

이와 함께 4월 11일까지 코요코요 대작전이 새롭게 열리며, 유저의 레벨에 따라 적의 레벨도 조정되어 모든 유저가 참여해 각종 능력치를 높여주는 서포트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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