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300만원 규모의 단일 대회, 친선 형태로 시작해 더 큰 대회로 확장

인트라게임즈와 유비소프트가 협력해 출시한 전략 액션 게임 ‘포 아너’의 e스포츠 대회가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이하 PS 아레나) 행사에서 열린다.

지난 달 출시됐던 포 아너는 최대 8명이 참가해 벌이는 멀티플레이 모드를 비롯해 전략성과 격투 게임의 재미까지 느끼게 해주는 아트 오브 배틀 시스템,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커스텀 마이즈 기능 등으로 큰 인기와 화제를 얻은 게임이다.

특히 대인 및 다인 전투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멀티 기반의 게임답게 관전의 재미 측면이 높아 출시 전부터 ‘레인보우 식스 시즈’와 같은 e스포츠화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이번 대회는 e스포츠화의 첫 걸음으로 그 첫 걸음으로 “포 아너”의 숙련된 플레이어들과 함께 하는 ‘친선 토너먼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초청받은 플레이어만 참가할 수 있는 제한된 토너먼트로 총 상금 300만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대회 방식은 전투의 묘미를 함축한 1대1 대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해당 대회는 유명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참가는 이벤트 이메일을 통해 참가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접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PS 아레나 대회 이후에는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클랜들을 대상으로 한 총 상금 120만원 규모의 아마추어 토너먼트 대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제한이 없는 대회이기 때문에 포 아너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팀을 결성해 참여하는 것이 가능하다.

관련 소식은 인트라게임즈 블로그 및 게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 아너 PS 아레나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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