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영상 공개 이후 첫 게임 플레이 장면 담겨, 원작보다 사실감을 살린 전투 도입

2015년 6월 리메이크 발표가 된 ‘파이널 판타지7’의 신규 스크린샷이 공개됐다.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 버전은 본편이 출시된 후 약 18년만에 이루어진 공식 리메이크로 단순 이식이 아닌 완전히 새롭게 해석한 형태다.

특히 그래픽 부분은 기존과 큰 차별성을 강조, 원작이 가져왔던 느낌을 최대한 선명하고 아름답게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

이번에 공개된 스크린샷은 2015년 공개됐던 전투 장면 영상 이후로 나온 첫 번째 인 게임 장면이다. 엄폐물 뒤에 피해 전투에 나서는 모습과 최초의 보스 가드 스콜피온과 싸우는 모습이 담겼다.

가드 스콜피온은 초반에 만날 수 있는 첫 번째 보스로 기존 다소 귀엽게 보였던 모습과 달리 거대한 메카닉의 모습으로 재현돼 눈길을 끈다.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

엄폐물 이용 장면은 기존보다 전투의 사실적인 측면을 강조하기 위해 도입된 연출 요소다.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는 현재 언리얼4 엔진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분할 제작돼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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