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세가게임즈(대표 사토미 하루키, 이하 세가)와 f4samurai(대표 아키히로 킨)에서 공동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스토리텔링 모바일 RPG <오르텐시아 사가>가 전야제(공개 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야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공개 테스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3일간 잔존율 약 60% 이상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는 시나리오와 일러스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주인공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오르텐시아전>과 더불어 주인공과는 다른 시점으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외전> 등 정통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게임성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또한 전야제 기간 동안 설문 조사 및 버그 제보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마무리 작업을 완료한 후 본격적인 출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이번에 진행한 전야제를 통해 <오르텐시아 사가>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과 호평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더욱 완벽한 게임성과 고퀄리티의 콘텐츠로 곧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오니 출시까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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