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서비스하고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한 인기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퀘스트>가 글로벌 2천만 다운로드 돌파와 함께 신규 시스템 <명성(FAME)> 업데이트 소식을 17일 알렸다.

2014년 11월에 첫 선을 보인 <크루세이더퀘스트>는 출시 일주일 만에 매출과 다운로드 상위권을 휩쓸었고, 출시 40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2015년 9월에는 글로벌 히트 게임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많은 글로벌 유저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서비스 약 2년 3개월째인 17년 2월, 드디어 글로벌 2천만 다운로드에 성공하며, 확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이를 기념한 <명성(FAME)> 업데이트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것.

신규 시스템인 <명성>은 용사도감과 무기도감의 완성도, 6성 용사 및 챔피언 해금 수 등 게임 내 달성해온 것들을 수치화 해 <명성> 척도를 매긴다.

<명성> 수치에 따라 다양한 초상화 틀을 획득 가능하고, 자기만의 방을 꾸밀 수 있는 기념물도 얻을 수 있어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남서부지역의 챔피언 <이벨린>이 새롭게 업데이트 된다. <이벨린>은 전방의 적에게 물리 피해를 가하는 특화된 공격형 챔피언으로, 서부지역의 카우걸 같은 컨셉으로 기차를 타고 등장하며, 무수한 수류탄 공격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초월무기 3종도 선보이는데, 아처 <라히마>의 초월무기 <칸의 유산>, 위저드 <시엔>의 <건곤나선도>, 헌터 <로렐라이>의 <스카이 드릴러>가 용사 각각의 특성에 맞는 화려한 이펙트는 물론 특성화된 기능을 선보이며, 보다 다채로운 전투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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