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16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RPG <테일즈위버>에 세 번째 겨울 시즌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황금의 땅 어밴던로드> 3차 업데이트 <승자독식>은 <어밴던로드> 던전의 소유권을 두고 클럽 간 대결을 펼치는 <쟁탈전>을 주요 골자로 한다. 

매주 일요일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쟁탈전>에서 점령에 성공한 클럽은 점령기간 <어밴던로드> 입장료와 던전 내 미니게임에서 누적된 금액을 합한 <어밴던로드 수익금>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점령에 성공한 클럽은 점령한 지역에 한해 <중급 이상 마정석 드랍률 상승>, <어밴던로드 입장료 감소>, <누 출현 확률 상승> 세 가지 효과 중 하나를 적용할 수 있다.

더불어 <승자의 위엄> 망토를 비롯해 레어 아이템 드랍률과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쟁탈전 보상 클럽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지난 1월 말 신규 장비 슬롯인 ‘렐릭’과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전용 장비를 추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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