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세가게임즈(대표 사토미 하루키, 이하 세가)와 f4samurai(대표 아키히로 킨)에서 공동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정통 스토리텔링 모바일 RPG <오르텐시아 사가>의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세계적인 게임 명가 세가의 글로벌 흥행작 <오르텐시아 사가>는 혼돈의 시대를 맞이한 오르텐시아 왕국에서 펼쳐지는 기사들의 스토리를 다룬 중세 판타지 RPG다.

기존 모바일 RPG와는 차별화된 한 편의 중세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시나리오와 스토리 라인, 일러스트를 통해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700만 유저에게 사랑받는 RPG로 자리매김했다.

<오르텐시아 사가>는 사전예약 약 5일만인 지난 6일 사전예약자 수 10만을 돌파한 데 이어 금일 기준 20만명이 넘는 긍정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10일 게임성을 인정받아 구글 플레이 스토어 피쳐드에 선정되며 사전예약자 수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여기에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게임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전야제(공개 테스트)를 시작해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 와이디온라인은 <오르텐시아 사가>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최근 일본 세가 게임사업본부 국제사업개발부 라이선스아웃 추진과 타카하시 과장, 사와오카 담당자와 장시간에 걸쳐 게임의 방향성 및 향후 진행 예정인 서비스 계획에 대한 의미 있는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세가의 타카하시 히로유키 과장은 "와이디온라인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유저분들이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를 위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와이디온라인은 "사전예약과 전야제를 통해 출시 임박을 알리며 <오르텐시아 사가>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명작 게임 <오르텐시아 사가>가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출시까지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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