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2016년 연간 실적을 지난 10일 공시했다.                        

10일 공시된 웹젠의 2016년 연간실적은 매출이 22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573억원, 당기순이익 450억원으로 각각 23%, 25% 감소했다

웹젠의 2016년 4분기 매출은 574억원, 영업이익은 156억원, 당기순이익은 134억원으로 전분기(2016년 3분기) 대비 각각 18%, 57%, 72% 올랐다.

웹젠은 올해 <IP제휴 사업> 시작 후 가장 많은 <IP제휴 게임>들을 국내외에 출시해 IP제휴 사업의 비중도 더 높일 계획이다.

웹젠은 지난 1월, 텐센트와 <뮤 오리진> 후속편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 소식을 공개하며 올해(2017년) 첫 IP제휴 사업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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