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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FPS계의 종합선물세트, '배틀 카니발' 리뷰클래식 FPS와 하이퍼 FPS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고광현 기자 | 승인 2017.02.10 19:02

 

■ 온라인 FPS 기대작, <배틀 카니발>

<배틀 카니발>은 국내 개발사인 제페토에서 개발하고 현재 러시아의 게임넷을 통해 지난 해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FPS게임이다.

밀리터리에서 벗어나 다양한 캐릭터와 다채로운 코스튬 및 아이템들을 가지고 전투를 벌이는 것이 특징이다.

하복엔진을 사용해 부드럽고 정교한 움직임이 강점이며, 스킬모드, 클로킹모드, 전략 아이템 모드 등 7종 이상의 다양한 대전 모드를 선택해 실시간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배틀 카니발은 개발초기부터 e스포츠를 염두하고 개발되어 <포인트 블랭크>에 이어 차기 글로벌 e스포츠로서 흥행 가능성을 높인 FPS 기대작이다.

 

■ 세계관

영구적인 에너지원으로 사용 가능한 물질인 <프로메타니움>을 둘러싼 자원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스위스의 입자물리학자리오넬 쿡은 운석 구성 물질 연구 도중영구적인 에너지원으로 사용 가능한 기적의 물질 <프로메타니움>을 발견하고 비밀리에 실험을 계속한다.

그러나 실험은 곧 발각되어 그 위력을 두려워하는 세력들에 의해 중단되고 실험 결과인 반물질 큐브는 비밀리에 서로 다른개의 지역으로 보내진다.

반물질 큐브를 차지하려는 세력, 혼란을 틈타 자신의 이익을 취하려는 세력, 더 이상의 국제적인 혼란을 막고 싶어하는 세력, 그리고 국가를 믿지 못하고 스스로 무장하기 시작한 시민들의 세력까지, 새로운 에너지원을 둘러싼 전쟁이 배경이다.

 

■ 캐릭터

<배틀 카니발>에는 기본적으로 12명의 캐릭터가 있다. 모두 각자의 개성을 뽐내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돌을 꿈꾸는 소녀 킬러, 냉동인간이 되었다가 돌아온 천재 기타리스트 등 저마다 저마다의 사연과 매력을 지닌 캐릭터 12명이 있다.

유저는 캐릭터별 특수기술과 새로운 형태로 재해석된 각종 무기들로 무장한 캐릭터를 선택해 전투를 치르게 된다.

 

■ 친숙하고 참신한 여러가지 게임 모드

'배틀 카니발'의 스킬 모드

<배틀 카니발>에는 스킬모드, 클로킹모드, 3대 3모드, 전략 아이템 모드, 아이템 모드 등 기존 FPS 유저들에게 친숙한 모드와 <배틀 카니발>만의 참신한 모드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스킬모드는 <배틀 카니발>의 캐릭터들이 지니고 있는 고유의 스킬을 활용해 전투를 벌이는 모드다. <배틀 카니발>이 아직 생소하다면 스킬 모드로 캐릭터들의 스킬을 파악하는 것도 좋다.

클로킹모드는 모든 유저가 은신 상태가 되어 적을 상대하는 모드다. 공격자는 자신의 몸을 숨길 수 있는 장비를 착용하고 은밀히 잠입한다. 방어자는 주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맵에 클레이모어를 설치해서 적을 섬멸할 수 있다.

'배틀 카니발'의 클로킹 모드

 

FPS 에 최적화된 UI와 유저 편의 기능을 확대한 커뮤니티

유저가 참여하고자 하는 게임모드에 편하게 입장할 수 있게 UI를 설계되었고, 함께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친구나 클랜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스템에서 지원한다.

역대 대전 기록, 실시간 대전 보상시스템, 유저간 칭찬과 친구, 클랜 관리 시스템 등이 편리하면서도 세련되게 구성되어 있어 쉽게 접근하고 익숙해 질 수 있다.

꾸미기 또한 '배틀 카니발'의 중요한 요소다.

 

 E스포츠를 겨냥한 중계 기능

배틀 카니발은 TV처럼 편안하게 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FPS게임은 기본적으로 1인칭게임에 빠른 진행의 게임이므로 유저관람의 불편함이 많다.

배틀 카니발에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쿼터뷰를 지원하고, 게임 하이라이트 영상, 유저간 칭찬 시스템 등을 지원해서 실제 플레이하는 유저도, 보는 관람객들도 다 함께 즐기는 게임을 지향하고 있다.

 

 온라인 FPS계의 테마파크, <배틀 카니발>

<배틀 카니발>은 기존의 온라인 FPS게임들의 다양한 모드들을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서든어택> 등으로 익숙한 온라인 FPS게임의 기본적인 모드인 데스매치와 비슷한 모드부터 <오버워치>를 생각나게 하는 스킬 모드도 있다.

기본적인 온라인 FPS게임의 뼈대에 개성있는 캐릭터들과 참신한 게임 모드가 조화롭게 구성돼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플레이 해 본 결과 최적화도 좋았고 러시아 서버에서 플레이한 것을 감안해도 FPS게임에서 중요한 서버 상태도 좋은 편이었다.

온라인 FPS장르도 이제 여러 가지 세부 장르로 나뉘어진다. 그만큼 유저층도 다양해졌고 게임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하지만 클래식한 FPS와 하이퍼 FPS를 한 게임에서 두루두루 즐기고 싶다면 올해 출시될 <배틀 카니발>을 기대해보자. 종합선물세트처럼 여러가지 재미가 당신을 기다릴 것이다.

고광현 기자  licht@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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