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의 단단한 캐릭터 풀로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
첫 번째로 추가되는 신규 캐릭터, <레이븐>
모바일 액션 RPG <엘소드 슬래시>에 지난 19일 신규 캐릭터 <레이븐>이 추가됐다.
<레이븐>은 몸의 일부가 기계인 <나소드>로 개조된 캐릭터로, 기계 팔을 이용한 강력한 공격이 가능하며 장검을 이용해 빠른 검술을 구사할 수 있다.
<레이븐> 업데이트로 <엘소드>, <레나>, <아이샤>와 더불어 총 4종의 캐릭터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더불어 <나소드 배틀기어>와 <마피아 세트>, <알프스 세트> 등 일반 아바타 2종 및 <이그니션 칼리고 세트>, <나소드 배틀 슈트 MK2-B> 등 레어 아바타 2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엘소드 슬래시>는 넥슨의 PC 모바일 액션 게임인 <엘소드>를 기반으로 한 IP활용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이 캐주얼한 그래픽과 액션, 친숙한 캐릭터들로 특히 저 연령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신규 캐릭터인 <레이븐>의 추가로 유저몰이에 나선 <엘소드 슬래시>, 앞으로 추가될 캐릭터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봤다.
단단한 캐릭터 풀을 가지고 있는 원작을 기반으로 하는 <엘소드 슬래시>
일단 원작 <엘소드>의 캐릭터들의 개성이 탄탄한 만큼 앞으로도 원작 <엘소드>에서 캐릭터를 차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추가된 <레이븐>은 원작 <엘소드>의 기본 캐릭터 3인방인 <엘소드>, <레나>, <아이샤>이후로 첫 번째로 추가된 캐릭터다. 따라서 <엘소드 슬래시>에서도 <레이븐>이 처음 신규 캐릭터로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레이븐>의 추가 전 공식 카페 등에서 신규 캐릭터 실루엣이 공개됐지만 원작 <엘소드>의 팬들이 <엘소드 슬래시>유저의 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공개되자마자 유저들이 <레이븐>인 것을 알아채며 인기를 과시했다.
원작인 <엘소드>의 장점 중 하나가 다양한 캐릭터와 그것과 연계되는 다양한 전직이다. 한 캐릭터에 세 가지 전직의 가능성을 줌으로서 유저에게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캐릭터가 다양하다는 것은 이후의 콘텐츠 업데이트에 있어서도 강점이다. IP를 활용한 게임들이 모두 가지고 있는 장점이기도 하다.
최근 <레이븐>추가로 유저들에게는 다음으로 추가될 신규 캐릭터에 관심이 모아졌다. 아무래도 원작 <엘소드>에 등장했던 순서 상 <이브>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엘소드 슬래시>안에서 유저들이 모여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광장>에 <이브>로 추정되는 캐릭터가 등장한 것으로 밝혀져 다음으로 등장할 캐릭터는 <이브>일 거라는 추측이 힘을 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