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겨냥한 새로운 복장 및 모드 추가, 새로운 재미 제공할 것으로 기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온라인 슈팅 게임 ‘오버워치’에 신규 콘텐츠가 다수 포함된 업데이트가 24일부터 시작됐다.

‘붉은 닭의 해’라는 명칭의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난투 모드인 ‘깃발 들고 후다닭’을 비롯해 각종 복장, 동작 등이 추가됐다. 약 1GB 이상의 다운로드가 필요하다.

오버워치 '붉은 닭의 해' 이벤트

이미 이미지 공개로 많은 화제를 모은 ‘디바’의 한복 복장을 비롯해 동양 느낌을 강조한 메이, 라인하르트, 바스티온, 솜브라, 시메트라, 아나, 윈스턴, 정크랫, 젠야타, 트레이서의 복장과 추가 승리 포즈 등도 추가됐다.

신규 난투 깃발 들고 후다닭은 특정 지역에 놓인 깃발을 쟁취해 아군 진형으로 가져 오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슈팅 게임에 주로 등장하는 ‘깃발 뺏기’ 방식과 거의 같다.

해당 이벤트는 1월24일부터 2월13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내 접속하는 모든 유저는 설날 기념 전리품 상자 1개를 얻을 수 있다.

오버워치 '붉은 닭의 해' 이벤트
오버워치 '붉은 닭의 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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